축제 주변 교통정리 및 홍보용품 나눠주며 어린이, 노인 상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예정

[내외신문=김용식 기자]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보상)은 오는 9월 3일 10:00부터 9. 4일 21:00 2일간 개최되는 2016 입장거봉포도축제를 맞아 축제장소인 입장초등학교 주변 교통정리 및 어린이, 노인 상대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많은 인파로 인해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입장초 주변 위주로 교통정리를 실시하며 인근을 지나는 시민들은 입장초 앞길을 피해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통행에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서북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찰관들은 이번 축제를 찾는 시민들에게 1년 내 무위반ㆍ무사고시 마일리지 10점을 적립하여 벌점 등을 감경해주는 ‘착한 운전 마일리지제’를 현장에서 직접 등록해주는 등 대민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트로트가요제 및 어린이 사생대회 등이 열리며 대다수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노인, 어린이들 상대로 홍보물품등을 나줘주며 노인ㆍ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승권 교통관리계장은 “매년 많은 시민들이 찾는 이번 축제를 통해 노인ㆍ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서 시민들에게 교통사고의 위험성에 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각종 홍보활동을 통해 선진교통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