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박해권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은 이 나라의 등불이며 민족적 쾌거를 이룩하신 박재혁의사의 숭고한 애국충정과 얼을 기리는 '박재혁의사 순국 95주년 기념식‘ 이 (사)3.1동지회중앙회와 박재혁의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지난 12일 12시 어린이대공원 내 박재혁의사 동상 앞에서 거행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부산지방보훈청장, 부산시 사회복지과장, 부산진초등학교, 개성중ㆍ개성고 교장, 개성고 총동창회장과 학생,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약력소개 추모사 숭모문 낭독 분향 및 헌화 일동배례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5월 12일은 박재혁의사께서 27세의 나이로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부산, 경남지역의 독립운동 탄압과 고문의 본거지인 부산경찰서 서장실에 폭탄을 투척하여 민족정기를 만 천하에 보여주신지 95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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