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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남, “당 조사 성실히 임하겠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28 [17:50]

신기남, “당 조사 성실히 임하겠다”

편집부 | 입력 : 2015/11/28 [17:50]

[내외신문=김준성 기자]아들의 로스쿨 낙제를 구제키 위해 청탁을 한 의혹을 받고 있는 신기남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28일 당 자체조사를 성실히 받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신 의원은 이날 “당무감사원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한 줄짜리 성명서를 발표했다.

 

신 의원은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졸업시험에서 떨어진 아들을 구제키 위해 학교 측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27일 당무감사원을 통해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

 

김성수 대변인은 “당무감사원은 직무에 관해 독립적 지위를 갖고 있다”면서, “신 의원 관련 언론보도가 잇따르고 있어 자체적으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조사에 들어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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