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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국무조정실장, 규제개혁 간담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16 [10:27]

전경련-국무조정실장, 규제개혁 간담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5/10/16 [10:27]


[내외신문=심종대 기자]전경련은 16일 여의도 컨퍼런스센터에서 ‘전경련-국무조정실장 규제개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이 직접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련부처가 함께 애로해소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삼성전자, SK E&S, 두산, 현대중공업, LS산전 등 주요 기업 대표이사 13명과 산업부, 농림부 정부부처 국장급 4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전경련 박찬호 전무는 “무역투자진흥회의.규제개혁장관회의.경제단체 건의과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정부부처의 적극적인 규제개선 노력으로 수년간 지체됐던 다수의 투자 프로젝트를 시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박 전무는 이어 “그러나 현실은 기업 투자와 성장을 가로막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 화관법 등 환경규제, 대형마트·SW 등 대기업진입제한 규제 등 아직도 개선돼야 할 부분이 많다”고 지적하고, “앞으로도 기업투자와 경영활동을 저해하는 제도 및 규제현황에 대해 기업인과 정부부처가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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