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고 직접 체험하며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친다.”

[내외신문=심종대 기자]경남 통영시의회(의장 강혜원)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주관으로 제주도에서 의회의 전문성(예산안 심사) 및 입법권 강화 등 의정역량 향상을 위한 2015년 통영시의회 의원 및 직원 합동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강혜원 의장과 강근식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10명과 사무국 직원들이 2015년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활동 방향과 새로운 정책대안을 모색하고 의원과 직원 상호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들 복리증진에 기여하시 위해 실시된다.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복지 수요, 장기적 경기 침체 등으로 통영시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날로 높아지고 있어 전문성 향상 등 의원들의 의정역량 강화가 어느 때보다 절실해짐에 따라 지방의회 운영과 관련한 국내 저명 교수를 초빙해 사례 중심의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 전략을 배우는 것은 물론, 견학과 연수활동의 실제 의정과의 접목사례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우리나라 제일의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제주도의 관광 마케팅 전략과 우수사례 등을 견학해 통영의 기반 산업인 관광산업의 활성화 방안 또한 모색해 보는 내실있는 연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