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장민영 기자]국립극장(극장장 안호상)은 국립국악관현악단을 새롭게 이끌어 갈 예술감독으로 임재원(58세) 서울대 국악과 교수를 임명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국립극장은 공개 채용 절차를 통해 임재원 신임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을 후보자로 추천했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김종덕 장관)의 승인을 거쳐 다음 달 1일에 임명할 계획이다. 임기는 3년이다.
임재원 신임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은 대금 연주자 및 지휘자로 활동한 경력이 있고, 개량 대금을 개발, 보급할 정도로 국악기에 대한 조예가 깊다. 국악관현악을 중장기적으로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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