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폭격이라도 맞은것 처럼 철거하다 중단한 건물들이 주택가 한 가운데 자리해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인천광역시 남구 숭의4동27번지 일대 1천여평에 자리한 옛 제물포 시장자리에는 생활 쓰레기와 온갖 건축 폐기물이 쌓여 어지럽게 널려 있어 지나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지난2002년 부터 재개발 지역으로 선정돼?사업을 추진하던중 시행사 가 조합원들의 건물 담보로 34억원을 대출받아 시행사가 종적을 감추어 공사가 중단된채 현재까지 방치돼있다.인근 주민들이 수차례 민원을 제기 했지만 현재 법원이 경매 진행중이여서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아 주민 불편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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