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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장관, 영화 시각특수효과·애니메이션업계 활성화 방안 논의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07 [17:57]

문체부 장관, 영화 시각특수효과·애니메이션업계 활성화 방안 논의

편집부 | 입력 : 2015/08/07 [17:57]


[내외신문 = 심종대 기자]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7일 오후 4시 30분 서울 광화문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영화 시각특수효과(CG/VFX)업계 및 애니메이션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시각특수효과업체인 ‘디지털 아이디어’, ‘매크로그래프’, ‘포스크리에이티브’, ‘모팩앤알프레드’ 관계자와, 강문주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로이비쥬얼’, ‘레드로버’, ‘오로라월드’ 등 애니메이션업계 관계자 등 8명이 업계 대표로 참석했다.

 

김 장관은 시장 규모가 작고 투자가 부족한 국내 업계 상황에서도 세계적인 수준으로 기술을 발전시키고, 해외 진출도 활발히 하고 있는 시각특수효과업계와, 국내 애니메이션을 창작 중심으로 성공적으로 전환시킨 애니메이션업계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고, 각 업계의 애로사항과 성장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문체부는 업계가 제안하는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정책적, 제도적 방안을 관계 부처와 함께 마련해, 우리나라 시각특수효과 산업과 애니메이션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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