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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지오 아르마니, 젊은 영상 인재 육성프로젝트에 서울예술대학교 선정!: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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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지오 아르마니, 젊은 영상 인재 육성프로젝트에 서울예술대학교 선정!

김영지 | 기사입력 2015/07/28 [17:18]

조르지오 아르마니, 젊은 영상 인재 육성프로젝트에 서울예술대학교 선정!

김영지 | 입력 : 2015/07/28 [17:18]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젊은 영상 인재 육성을 위한 '필름 Film of City Frame 프로젝트에 한국 대표로 서울예술대학교가 선정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영화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는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기획으로 2014년에 시작하여 세계 각 국 예술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력 있는 인재를 발굴해 육성하는 취지로 영화의 촬영에서 상영까지 후원하고 있다. 2014년도에는 미국 뉴욕대(NYU), LA의 서던 캘리포니아대학교(USC), 이탈리아 로마의 국립영화학교(CSC), 영국 런던의 국립영화학교(NFTS), 프랑스 파리의 시청각 연출전문학교(ESRA), 홍콩의 홍콩예술학교(Academy for Performing Arts) 등 전 세계 6개 학교가 선정되었고 올해는 서울예술대학교를 포함한 이탈리아 토리노의 스쿠올라 홀덴(Scuola Holden), 브라질 상파울루의 국제영화학교(AIC), 호주 시드니 필름스쿨(Sydney Film School) 등 4개 학교가 선발되어 해당 학교 재학생들이 직접 아르마니의 아이웨어(eyeware) 콜렉션을 소재로 등장시켜 단편영화를 제작하였고 영화를 제작한 서울예술대학교 재학생들은 서울을 배경으로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아르마니의 안경과 조화롭게 표현했다. 일상에서 벌어지는 사소한 일들을 끄집어내어 안경을 단순히 무엇을 보기 위한 사물이 아니라 감정 표현의 도구로 현실을 바라보며 경험할 수 있게 하는 요소로 표현했고 단편영화 제작을 지도한 영상학부 유태균 교수는 "우리 예술의 세계화라는 시대적 과제를 꾸준히 준비하고 추진해오면서 글로벌 문화콘텐츠로의 발전 가능성을 탐색한 결실의 하나로 생각한다"고 전하면서 "이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예대 학생들의 잠재력과 유망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기쁘고 또한 학생들이 견문을 넓히고 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59회 BFI 런던 필름 페스티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BFI(British Film Institute) 런던 필름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영화제 중 하나로 젊은 영상 인재들에게는 자신의 작품을 세계에 공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의 메이킹 영상은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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