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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지역금융 발전과 사회적 공헌 방안 모색… 'MG미래금융포럼' 개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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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지역금융 발전과 사회적 공헌 방안 모색… 'MG미래금융포럼' 개최

- 제2회 포럼 및 공개토론회도 개최 예정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4/27 [07:55]

새마을금고, 지역금융 발전과 사회적 공헌 방안 모색… 'MG미래금융포럼' 개최

- 제2회 포럼 및 공개토론회도 개최 예정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4/27 [07:55]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MG미래금융포럼'을 개최헸다(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MG미래금융포럼'(위원장 최원석 교수)을 개최하고 지역금융기관의 사회적 공헌과 가치 실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민금융, 소상공인, 지역금융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학계 전문가 3명이 다양한 주제로 발표했다.

 

첫째, 윤영진 인하대학교 교수는 '지역금융기관 기능 강화를 위한 본연의 사회적 가치기능이 있는 새마을금고'를 주제로 발표하며, 지역공헌도 평가 방안을 제시했다.

 

교수는 지역 내 투자, 중소기업·서민 지원, 지역지원전략이라는 3가지 항목으로 평가 방안을 구분하고, 사회적 가치와 지역금융기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둘째, 천창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지역사회 소멸이 가속되는 가운데 새마을금고의 지역상생금융 사례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교수는 일본과 영국의 사례를 통해 금고와 중앙회가 지역상생금융의 모범 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중장기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 및 위상 제고를 위한 사례 연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역 재건 관련 금융 모델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혁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는 '새마을금고의 지역개발을 위한 기여 실증연구'를 주제로 발표하며, 포용금융을 통한 지역개발 촉매 역할을 하는 새마을금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교수는 새마을금고의 위상을 입증하고 새로운 지역개발 모델로 정립하겠다고 발표했으며, 한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지역개발 최적화 모델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포럼에서 도출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820일 제2MG미래금융포럼 개최를 통해 연구 논의를 지속하고, 9월 국제포럼, 11월 국회포럼 개최를 통해 정책 담당자 및 일반 대중에게 연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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