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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꽃으로 피어난 동백..겨울이 좋다.

김봉화 | 기사입력 2023/12/16 [09:58]

붉은 꽃으로 피어난 동백..겨울이 좋다.

김봉화 | 입력 : 2023/12/16 [09:58]

▲ 15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의 동백 프레스토 동백나무 숲에 파란 하늘과 붉은 동백꽃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 김봉화 기자.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겨울이면 더 붉게 피는 동백 꽃이 흐드러지게 핀 제주를 찾았다.중부지방은 비와 눈으로 한 겨울 날씨를 뽐내고 있지만 남쪽 제주는 동백과 성급한 유체꽃이 한 두 송이 피어나며 온화한 겨울을 시작하고 있다.

 

선홍빛 꽃과 꽃잎을 보고 있노라니 겨울을 점시 잊게 된다.겨울꽃 동백은 11월 말부터 3월까지 피어나며 한겨울 12월부터 2월 매서운 추위에 더 돋보인다.

 

꽃 자체가 수려하고 붉은 동백은 황량한 겨울에 피어 벌이나 곤충으로 부터 방해받지 않고 오래도록 꽃의 모양을 보여주며 통채로 떨어지는 특징도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남해안,전남,제주도에 자셍한다.

 

지구 온난화로 중부지방에서도 잘 자라는 동백은 관상용으로 또는 문학이나 예술 작품에서 많이 등장하며 예전에는 열메로 동백 기름도 추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naeway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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