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범규 전 아나운서, 출판기념회 통해 '정치·민생 고민' 공유-손범규 전 SBS아나운서와 함께하는 12월의 첫날,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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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범규 전 SBS아나운서의 출판기념회가 오는 12월 1일 오후 3시부터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대강당(2층)에서 열린다.
손범규 전 아나운서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 자문위원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후보 대변인, 인천광역시 홍보특별보좌관을 마치고, 2024년 총선에서 국민의 힘 남동갑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손 전 아나운서는 국어학박사로서 26년간의 아나운서 경험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후보의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겪었던, 정치와 민생에 대한 고민을 담은 책 ‘대변인, 진리로 말하고 이해로 물어라’을 출간했다.
‘진리와 이해’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하라는 공자의 제자 자공의 말에서 책 제목을 선택한 손범규 아나운서는 앞으로의 정치는 사실을 바탕으로 진정한 소통과 신뢰가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시민들을 위한 의사결정에서도 상호이해와 협력을 위한 논리적이고 윤리적인 과정이 필요하며, 이 과정에서 대변인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이날 열리는 출판기념회는 ‘12월의 첫날,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참석하는 시민들을 위한 축제와 소통의 장으로 열린다.
크리스마스 장식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 운영과 무대 배경은 평안과 축복을 상징하며, 손범규 아나운서의 스피치 아카데미 첫 수강생인 남동구의 여덟 살 이라온 어린이의 개식 선언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축사 등 다양한 순서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구월 1동 주민축제 노래자랑대회에서 우승한 남동주민의 사전 공연에 이어, 이승재, 김서진 아나운서의 1부 진행과 K2 가수 김성면과 국악인 양은별이 진행하는 2부 토크콘서트까지 출판기념회에서 보기 힘든 내용들이 펼쳐진다.
손 전 아나운서는 "이번 출판기념회는 책을 통해 전하고 싶었던 진심과 소통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