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평택해경, ‘해양오염을 막아라’ 지역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3/09/27 [06:41]

평택해경, ‘해양오염을 막아라’ 지역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3/09/27 [06:41]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지난 25일 오후 3층 중회의실에서‘2023년도 평택지역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를 대비하여 관계기관 및 업체와 원활한 해양오염 방제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의회는 평택해양경찰서장이 위원장으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경기도, 평택시, 화성시, 당진시, 안산시, 해양환경공단 평택지사 등 관계기관과 현대오일뱅크, 현대제철, 한국석유공사 등 업체의 임직원 및 전문가 등 2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기회의에서는 신규로 위촉된 위원에 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대규모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하여 관계기관 및 단‧업체의 임무를 점검했다.

 

또한 지자체의 해안가 방제 역량 강화를 위해 장비 사용법 등 기술 전수 방안과 연안구역 쓰레기 문제 해결 등 상호 협력을 위한 협조체제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은“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 유관기관 및 업체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정보공유를 강화해 해양오염사고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