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단속은 대낮 음주운전으로 사망한 배승아 양 사고 이후 도내 15개 경찰서 교통·지역경찰·경찰관기동대 합동으로 실시되었으며, 전국적으로 시행하였다.
경찰은 이 기간 동안 스쿨존에서 신호 위반 35건, 보행자 보호 위반 8건 등 총 152건의 법규위반을 단속하였고, 스쿨존을 포함한 등하굣길의 시설 및 장비를 기간 동안 지자체와 94회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경찰 통계에 따르면, 22년 4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110건의 음주사고가 발생한데 비해, 올해 같은 기간 75건으로 35건 감소하였으며, 대낮 시간에는 22건에서 20건으로 2건이 감소하였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휴가철 주·야 시간을 불문하고, 관광지·번화가·스쿨존 등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