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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라디오시대? ....동영상 플렛폼 홍수에도 사랑받는 라디오

청취자들 중에서 전체 응답자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49.4% 이동중에도 들을 수 있어서 

전용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6/07 [10:13]

다시 라디오시대? ....동영상 플렛폼 홍수에도 사랑받는 라디오

청취자들 중에서 전체 응답자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49.4% 이동중에도 들을 수 있어서 

전용현 기자 | 입력 : 2023/06/07 [10:13]

[내외신문=전용현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최근에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유튜브와 OTT 등 동영상 플랫폼의 홍수 속에서도 라디오는 여전히 청취자들의 일상생활과 함께하는 친숙한 매체로 여겨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2천 명의 라디오 청취자들 중에서 전체 응답자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49.4%가 '이동 중이거나 다른 일을 하면서도 들을 수 있어서'라는 이유로 라디오를 듣는다고 밝혔다. 라디오는 이동 중이나 일상 생활 속에서도 쉽게 청취할 수 있는 매체로서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라디오의 인기는 여전한 통계를 보여준다.    

 

조사 결과에서는 그 다음으로 '음악을 듣기 위해/선곡이 좋아서'를 들은 응답자가 32.9%로 두 번째로 많았다. 라디오는 다양한 음악을 제공하며 청취자들의 취향에 맞는 선곡을 제공하는 점에서 매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재미있어서/재미있는 이야기&사연을 듣기 위해'라는 이유로 라디오를 듣는 응답자는 26.6%로 나타났습니다. 라디오는 다양한 토크쇼, 이야기, 인터뷰 등을 통해 청취자들에게 재미와 흥미로운 내용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조사 결과는 라디오가 여전히 많은 청취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라디오의 강점인 이동성, 다양한 음악과 콘텐츠, 그리고 재미 있는 프로그램들이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매체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매체 변화가 빠른 디지털 시대에도 라디오는 많은 청취자들에게 친숙한 매체로 남아있는 것으로 조사 결과가 보여주는 결과는 이동성, 음악과 콘텐츠 다양성, 그리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라디오의 매력적인 요소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라디오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 라디오 채널들은 새로운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청취자들의 취향을 파악하며 선곡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이런 통계는 미디어의 발달에 가장 친숙한 것은 무엇인지 알게 해주는 지표로 사용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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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포털 지원센터 대표
내외신문 광주전남 본부장
월간 기후변화 기자
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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