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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교회 서창희 목사 칼럼] “불만의 복음” / 전도서 3:11 / 20230521: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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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교회 서창희 목사 칼럼] “불만의 복음” / 전도서 3:11 / 20230521

서창희 목사 | 기사입력 2023/05/22 [06:40]

[한사람교회 서창희 목사 칼럼] “불만의 복음” / 전도서 3:11 / 20230521

서창희 목사 | 입력 : 2023/05/22 [06:40]

 

 

 

[한사람교회 /서창희 목사] 사람만 ‘더 나아질 수 있는 상황’을 꿈꾼다. 원숭이는 자신의 피부가 나쁘다고 불만 없다. 그냥 산다. 다람쥐는 부모 다람쥐가 도토리를 적게 가져왔다고 부모 원망하지 않는다. 그냥 있는 것 먹는다. 사람만 다르다. 내 피부가 더 좋아질 수 있지 않을까? 왜 내 부모는 매번 이런 식일까? 왜 내게만 이런 상황이 벌어질까? 불만을 가지는 건 사람만 할 수 있는 일이다.

 

왜 사람만 불만을 갖는가? ‘바라던 이상’이 실재함을 믿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전도서 3:11) 나의 불만은 곧 ‘에덴을 향한 갈망’이다. 사람은 원래 고난과 죽음이 없는 곳에 살도록 창조 되었다. 본능적으로 이 땅은 내가 살기에 충분하지 않은 곳이라는 생각이 있다. 불만이 있다면, 나는 사실 하나님을 찾고 있는 것이다.

 

삶에 불만이 있는가? 끊이지 않는 불평이 있는가? 해결만 하려고 하지 말라. 그것만 해결된다고 불만이 끊어지는 게 아니다. 해결 되도 다시 불만이 생기는 걸 이미 알고 있지 않나? 한번 하나님 찾아보라. 어떠한 불만족도 결국 만족으로 바꾸실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부터 회복하라. 그 신뢰가 회복될 때, 현재의 삶에 대한 인내와 감사도 같이 회복될 것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이 땅의 모든 불만을 짊어지셨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브리서 12:2) 이 땅의 부끄러운 오늘을 참으시고, 하나님 보좌 우편으로 들어가셨다. 내가 예수님 믿으면, 나도 이 삶을 누릴 수 있다. 이제 불만족스러운 모든 오늘은 예수님과 함께할 때, 영광의 결과를 맞이하게 된다.

 

오늘의 불만은 해결로 가라앉지 앉는다. 확신으로 가라앉는다. 천국에 대한 확신, 구원에 대한 확신, 회복에 대한 확신을 붙들라. 삶이 더 어려워져도, 결코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 한사람교회 서창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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