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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동화작가 전이수 작품이 불러일으킨‘나비 효과’

김재욱 칠곡군수, 그림으로 장애인 부모 위로 나서 

김학영기자 | 기사입력 2023/04/20 [12:47]

천재 동화작가 전이수 작품이 불러일으킨‘나비 효과’

김재욱 칠곡군수, 그림으로 장애인 부모 위로 나서 

김학영기자 | 입력 : 2023/04/20 [12:47]

 

▲ 김재욱 칠곡군수는 전수이 작가의 작품 ‘엄마의 마음’을 최보영 장애인부모회장에게 전달했다.     ©칠곡군

 

[내외신문=김학영 기자]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가 있는 자녀를 둔 부모에게 ‘그림’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먼발치에서 시각장애인 아들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모습을 표현한 작품 ‘엄마의 마음’을 장애인 부모회 칠곡군지부에 전달했다.

 

엄마의 마음은 독특한 감성과 터치로 일상의 삶에서 위로를 전하는 따뜻한 글과 그림으로 13권의 책을 펴내며 잇따라 베스트셀러에 오른 천재 동화작가 전이수(15) 군의 작품이다.

 

이수 군의 어머니 김나윤(47)씨는 ‘칠곡할매글꼴 제주도 특별 기획전’을 계기로 칠곡군과 인연을 맺고 좋은 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엄마의 마음을 기탁했다.

 

한편, "칠곡할매글꼴"은 전북대학교 문화예술공학대학에서 개발한 폰트입니다. 이 폰트는 칠곡 지역의 할머니들의 손글씨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지역사회와 문화를 대표하는 폰트로 자리 잡았습니다.

 

"칠곡할매글꼴"은 2015년 제주도에서 열린 "제주도민문화제"에서 특별 기획전으로 선보였다. 이 기획전에서는 "칠곡할매글꼴"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또한, 제주도민들을 대상으로 한 "칠곡할매글꼴" 워크숍도 진행되었다. 이 기획전은 "칠곡할매글꼴"의 특징과 문화적인 가치를 전달하면서,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김재욱 군수는 이수 군이 쓴 에세이집을 통해 작품에 담긴 의미를 접하고 작품을 장애인 부모회에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김 군수는 이수 군의 작품을 들었고, 최보영 장애인부모회장은 칠곡할매글꼴로 작성된 작품을 설명하는 캔버스로 기념 촬영을 하며 의미를 되새겼다.

 

작품은 칠곡군 약목면 다함센터에 위치한 장애인부모회 사무실 입구에 전시돼 이곳을 찾는 부모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하게 된다.

 

한편 이날 이런 행사를 두고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가 있는 자녀를 둔 부모에게 작가 전이수 군의 작품 '엄마의 마음'을 통해 위로와 용기를 전해주는 행사다는 평이 있었고 이 작품은 감성적인 글과 그림이 함께 담긴 13권의 책을 펴낸 베스트셀러 작가 전이수 군의 작품을 전시했으며 이 작가의 어머니는 '칠곡할매글꼴'을 기탁하여 이 작품을 선보였다. 이 작품은 칠곡군 약목면 다함센터에 위치한 장애인 부모회 사무실에 전시되어 부모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 있다고 한다. 

 

 

김 군수는 “자식보다 딱 하루만 더 사는 것이 장애인 부모님의 소원이라고 알고 있다” 며 “작품을 통해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장애인의 자립과 자활을 위해 우리 사회가 무엇을 할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엄마의 마음을 그린 이수 군은 “동생 유정이가 특수학교에 다니는데 거기에 어떤 엄마가 형을 들어가라고 하고서 한참이나 바라보고 있었다. 그 형이 시각장애인이라 지팡이로 바닥을 툭툭 치면서 길을 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모습이 학교가 아니라 그 형 혼자서 걸어가야 할 인생길이라 생각했을 때, 지켜보는 엄마의 마음을 생각하면 눈물이 날 것 같다”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엄마의 마음을 그림에 담고 싶었다”고 전했다. 의미는 

김재욱 칠곡군수는 먼발치에서 시각장애인 아들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모습을 표현한 작품 ‘엄마의 마음’을 장애인 부모회 칠곡군지부에 전달했다.

 

엄마의 마음은 독특한 감성과 터치로 일상의 삶에서 위로를 전하는 따뜻한 글과 그림으로 13권의 책을 펴내며 잇따라 베스트셀러에 오른 천재 동화작가 전이수(15) 군의 작품이다.

 

이수 군의 어머니 김나윤(47)씨는 ‘칠곡할매글꼴 제주도 특별 기획전’을 계기로 칠곡군과 인연을 맺고 좋은 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엄마의 마음을 기탁했다.

 

한편, "칠곡할매글꼴"은 전북대학교 문화예술공학대학에서 개발한 폰트입니다. 이 폰트는 칠곡 지역의 할머니들의 손글씨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지역사회와 문화를 대표하는 폰트로 자리 잡았습니다.

 

"칠곡할매글꼴"은 2015년 제주도에서 열린 "제주도민문화제"에서 특별 기획전으로 선보였다. 이 기획전에서는 "칠곡할매글꼴"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또한, 제주도민들을 대상으로 한 "칠곡할매글꼴" 워크숍도 진행되었다. 이 기획전은 "칠곡할매글꼴"의 특징과 문화적인 가치를 전달하면서,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김재욱 군수는 이수 군이 쓴 에세이집을 통해 작품에 담긴 의미를 접하고 작품을 장애인 부모회에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김 군수는 이수 군의 작품을 들었고, 최보영 장애인부모회장은 칠곡할매글꼴로 작성된 작품을 설명하는 캔버스로 기념 촬영을 하며 의미를 되새겼다.

 

 

 

작품은 칠곡군 약목면 다함센터에 위치한 장애인부모회 사무실 입구에 전시돼 이곳을 찾는 부모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하게 된다.

 

 

 

김 군수는 “자식보다 딱 하루만 더 사는 것이 장애인 부모님의 소원이라고 알고 있다” 며 “작품을 통해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장애인의 자립과 자활을 위해 우리 사회가 무엇을 할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엄마의 마음을 그린 이수 군은 “동생 유정이가 특수학교에 다니는데 거기에 어떤 엄마가 형을 들어가라고 하고서 한참이나 바라보고 있었다. 그 형이 시각장애인이라 지팡이로 바닥을 툭툭 치면서 길을 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모습이 학교가 아니라 그 형 혼자서 걸어가야 할 인생길이라 생각했을 때, 지켜보는 엄마의 마음을 생각하면 눈물이 날 것 같다”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엄마의 마음을 그림에 담고 싶었다”고 전했다.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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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기자협회 초대회장
서울신문 편집부 팀장
내외신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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