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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위 “신종플루 안전성 확보돼야”

장슬기 | 기사입력 2009/11/14 [08:48]

복지위 “신종플루 안전성 확보돼야”

장슬기 | 입력 : 2009/11/14 [08:48]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는 보건복지가족부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함께 신종플루 대책도 점검했다.

여야 의원들은 "특히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신종플루 백신의 단체 접종에 대해 무엇보다도 안전성이 확보돼야 할 것"이라며 "의사 한명당 학생 수를 현재의 350명에서 대폭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거점병원과 격리시설, 의료진, 백신 확보 등 국가 보건체계와 신종플루 위기 대응에 있어 허점이 많았다고 지적하며, 앞으로 신종 유행병에 대비해 국가 보건의료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복지위는 31조 600억원 규모의 보건복지가족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질의와 함께 예산안 처리 부수법안인 장애인연금법안과 중증장애인연금법안, 결핵예방법 개정안 등 7건의 법안을 상정해 심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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