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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민간·공공 직업능력개발 23개 분야 336개 일자리제공~

김유신 사회부 | 기사입력 2014/05/24 [16:34]

[동작구] 민간·공공 직업능력개발 23개 분야 336개 일자리제공~

김유신 사회부 | 입력 : 2014/05/24 [16:34]


동작구는 여성들을 위한 친화적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구는 올해 민간 및 공공분야 23개 사업 336개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기반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민간분야는 사회적기업발굴 및 육성지원 70명, 구청사 청소용역 6명등 76명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공공분야는 21개 사업 260개를 확충하기로 했다.


공공분야는 사업체 및 광업·제조업 조사 48명, 노인돌봄기본서비스 34명, 지역아동센터 부족교사 배치 22명, 아이돌봄 지원사업 71명 등이다.


특히 구는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업훈련기관, 대학 등과 연계해 경력단절여성과 결혼이민여성 등 여성의 경력별·직종별 맞춤형 직업훈련으로 취업역량을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


이밖에 구는 지역아동센터 급식지원과 노인복지시설 업무지원 등 서비스 지원사업 분야에 대한 여성수요 및 선호도가 높은 사업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한 근로자 841명 가운데 여성 참여자들이 504명(60%)으로 밝혀져 여성친화적 사업에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운영과 사회적기업 발굴 육성 지원, 마을기업 및 협동조합 발굴 지원 등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지원으로 민간일자리를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동작구 특성을 반영한 공공일자리 발굴에 나서고 있다”“며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기업 및 여성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으로 민간일자리 창출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고 설명했다.


한편 구는 매주 2, 4주 화요일 2·4호선 사당역과 4호선 이수역사 내에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와 여성일자리 박람회 개최를 통한 취업 및 구인정보를 제공하면서 여성 일자리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이렇게 많은 활동을 하고 있지만 양질의 일자리를 꾸준히 개발하는것 또한 중요할것이다. 지역경제와 지역교육이 매칭 될수있는 일자리를 개발하는것이 무엇보다 우선이며,?"했다"라는 성과주의를 벗어나려는 의지도 필요할것이다.


내외신문 사회부 김유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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