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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2014년 선상 해맞이 행사 막바지 안전점검

임원호 | 기사입력 2013/12/30 [12:38]

태안해경, 2014년 선상 해맞이 행사 막바지 안전점검

임원호 | 입력 : 2013/12/30 [12:38]


(서장 황준현)

[내외신문=임원호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은 2014년 선상 해맞이 행사에 참여하는 유선의 안전관리 강화로 해상교통 안전 확보 및 이용객 편의를 위해 막바지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오는 1월 1일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유람선 대천크루즈호(263톤 406명)에 약 200여명의 인원이 승선해 선상 해맞이 행사에 참가 할 것으로 예상되어 태안해경 해상안전과장 및 해상교통계장이 현장을 다시 방문 대천크루즈호 선장 등 5명을 상대로 정원초과행위 및 승객 현측 쏠림현상 방지 교육, 결빙추락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 교육, 선내 안내방송 실시 등의 교육과 함께 일출전 출항에 따른 항해장비 점검, 인명구조장비·통신설비·화재진압장비 등을 교육 및 재점검했다고 전했다.

또한 새해맞이 행사 기간동안 태안해경에 종합상황본부를 설치하고 행사선박에 경찰관이 승선하여 안전지도를 하는 한편, 선착장 등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취약지 순찰을 강화하고 경비함정, 순찰정을 행사해역에 배치 근접호송경비 및 해상순찰을 실시, 122구조대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하여 해양사고 대비 긴급대응 체제를 구축 할 예정이다.

태안해경 송수일 해상안전과장은 “2014년 선상 해맞이 행사를 앞두고 마지막까지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여 행사 기간 동안 해상교통 안전 확보와 이용객 편의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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