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광주지방경찰청 (청장 치안감 정순도)에서는, 지난 20일 시민감동 형사팀 및 형사공감 스토리 경연대회 우수팀에 대하여 포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민감동 형사팀은 매월 1개팀을 선정 포상하는 제도로 11월 중에는 남부서 강력 1팀을 선발하여 우수팀 깃발, 기념패와 특별수사비를 지원했다.

광주경찰은 수사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단일 사건이라도 형사혼을 담은 시민감동 사건 해결 사례 중 선정, 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형사공감스토리 경연대회 우수팀은 금년도 형사활동 중 4대악 척결, 법질서 확립, 주요사건 해결 우수사례 21건 중 예심을 거쳐 1차로 10건을 선정하고, 경연대회를 거쳐 우수 3개팀을 선정, 기념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11월중 시민감동 형사팀 포상을 받은 남부서 강력1팀(팀장 경위 송재옥)은 광주권 일원에서 31회에 걸쳐 3,400만원 상당 절취한 주택가 등 침입절도범을 5개월간의 끈질긴 추적 및 검거과정에서 부상투혼을 발휘하며 용의자를 검거, 형사들간에 귀감이 되고 언론과 시민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형사공감 스토리 경연대회 1위팀은 광주동부경찰서 강력2팀 (팀장 경위 강철구)으로, 조직폭력 신양OB파 조직원들간 후배 조직원 폭력및 단합대회 등 첩보를 입수, 치밀한 수사로 22명을 엄정 사법 조치하여 조폭활동 분위기 제압한 공적이다.

또, 2위에는 서부경찰서 강력1팀 (팀장 경위 오광록)으로 지난 9. 25일 발생한 2인조 금은방 절도범 검거 및 피해품 대부분을 회수하여 피해자와 시민의 공감을 얻었다.

광주경찰은 시민들의 신뢰제고를 위한 강?절도범 예방 단속 활동과 조직폭력배 및 갈취사범에 대한 강력대응과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감받는 경찰활동으로 시민에게 다가서는 따뜻한 경찰이미지 구현에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3위를 차지한 북부경찰서 형사 2팀 (팀장 경감 이재우)으로 4대악 척결관련 사건처리 중 상습폭력 가정에 대해 보금자리 마련과 직업알선 교육지원 활동 등을 통해 가정복원에 힘쓴 진정성 있는 형사활동 성과가 인정되어 선정 됐다고 밝혔다.

광주경찰은 시민들의 신뢰제고를 위한 강?절도범 예방 단속 활동과 조직폭력배 및 갈취사범에 대한 강력대응과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감받는 경찰활동으로 시민에게 다가서는 따뜻한 경찰이미지 구현에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