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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 교통사고 현장 인명구조

임원호 | 기사입력 2013/10/11 [20:32]

천안서북소방서, 교통사고 현장 인명구조

임원호 | 입력 : 2013/10/11 [20:32]


 

- 승용차 충돌로 부상자 2명 발생 -

[내외신문=임원호 기자]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득곤)는 지난 10일 아침 8시 30분경 직산읍 군동리 남서울대학교에서 입장방향 지방도에서 승용차 두 대가 충돌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부상자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차량 두 대 모두 도로 옆으로 튕겨져 나간 상태였으며 부상자 중 1명은 머리에 피를 흘리는 위급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구조대원들은 구조현장에서 닫혀있는 차문을 유압장비 등을 사용해 개방한 뒤 고 씨(남, 65)와 이 씨(여, 40)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환자는 구급대에 의해 단국대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한 순간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방어운전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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