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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추석연휴에도 구조 및 수색 활동 이어져

임원호 | 기사입력 2013/09/20 [13:18]

태안해경, 추석연휴에도 구조 및 수색 활동 이어져

임원호 | 입력 : 2013/09/20 [13:18]


(서장 황준현)

(내외신문=임원호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지난 19일 밤 11시경 충남 태안군 안면읍 안면도 구연육교 밑에서 해루질을 하던 박모씨(남, 64세)가 갯바위에서 나오다 발을 헛디뎌 미끄러지면서 해상으로 추락해 실종되어 박씨를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태안해경은 경비함정 및 122구조대 등을 투입해 인근 해상 및 수중, 해안가를 집중수색중이다.


앞선 이날 오후 2시 10분경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항 방파제 홍색등대 부근 갯바위에서 바닷물이 차오르는 것을 모르고 낚시를 하다 고립된 낚시객 고모씨(남, 25세) 등 2명을 모항파출소 인명구조정을 이용해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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