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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국립공원 둘레길 스템프투어 운영

이승재 | 기사입력 2013/08/01 [05:24]

북한산국립공원 둘레길 스템프투어 운영

이승재 | 입력 : 2013/08/01 [05:24]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는 8월 1일부터 둘레길 스템프투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북한산둘레길 스템프투어는 북한산 주변으로 총 21개 구간, 71.5㎞를 탐방하면서 건강을 지키고, 추억도 남기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방법은 첫째, 둘레길 탐방안내센터 등 운영 장소(총 11개소)에서 패스포트를 구입한다. 둘째, 구간별 지정 명소(포토포인트)에서 인증사진을 찍는다. 셋째, 운영장소에 제시해 인증 스템프 날인을 받는다. 넷째, 전 구간 완주 후 인증서를 소장할 수 있고, 이벤트(http://ecotour.knps.or.kr/dulegil/course/course22.asp)에 참여할 수 있다.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올해 사회적기업인 '빅워크(Big-Walk)'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c마가자들이 무료 빅워크 앱을 다운받고 걸으면 걸음마일리지(기업후원금, 후원 희망TV SBS)가 쌓여 걷기가 불편한 장애아동에게 의족 등 맞춤형 기부를 할 수 있다. 8월부터 12월까지는 매월 선착순 3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북한산국립공원 박병국 탐방시설과장은 " '둘레길 스템프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연인과 함께 건강과 웃음, 이웃과 함께 하는 추억을 쌓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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