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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청, 여름철 안전점검 ‘바쁘다 바뻐’

강봉조 | 기사입력 2013/07/31 [12:44]

서해해경청, 여름철 안전점검 ‘바쁘다 바뻐’

강봉조 | 입력 : 2013/07/31 [12:44]


- 김수현 청장 직접 나서 연일 현장방문 강행군 -

(내외뉴스/강봉조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수현)이 현장 안전점검에 연일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수현 서해해경청장은 지난 30일 영광 가마미 해수욕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물놀이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서해청은 지난 23일부터 특별점검기간을 운영해 김수현 청장이 직접 점검에 나서는 등 한층 강화된 현장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완도와 해남을 시작으로 계속되고 있는 현장점검은 관내 모든 해수욕장 및 해양 체험장, 다중이용 선박 등에 대해 실시될 예정이다.

김수현 청장은 하루도 빠짐없이 관할 현장을 찾아 해양체험 및 레저 장비 현황을 확인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또한 해수욕장 내 갯골, 수영 금지선, 취약시설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만나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서해해경청은 해수욕장이 폐장하는 8월말까지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사고 없는 바다 만들기에 만전을 기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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