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 벤처기업협회 CI (제공=벤처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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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사)벤처기업협회(회장 성상엽)는 고용노동부 공모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운영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운영 위탁사업은 임금체불이 없는 기업, 산재사망사고가 없는 기업 등 7가지 요건을 갖춘 강소기업 및 신청기업 중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등이 우수한 기업을 심사하여 정부지원 사업 참여시 우대 혹은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회는 2023년 2월 27일부터 12월 16일까지 위탁사업을 운영하며, 상반기에는 전년도에 선정된 기존 청년친화강소기업 1000개사에 대해 채용박람회 개최, 기업방문의 날 행사 개최, 청년 서포터즈 운영, 기업 홍보 등의 지원을 진행하고, 하반기에 2024년 신규 청년친화강소기업의 모집 및 선발을 진행한다.
하반기에 선정되는 신규 청년친화강소기업은 2024년 1월 1일부터 일정기간 유효기간을 부여받으며 인증패를 받게 된다.
또한, 협회는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 작업의 일환으로 3월부터 강소기업을 선정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벤처기업협회 혁신인재본부 한인배 본부장은“청년층 취업에 적합한 기업의 기준을 제시하고 그 기준을 충족한 기업에 대해 지원하는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운영 사업을 운영하게 되어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며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청년층 취업에 적합한 기업을 선별하고 발표하여 청년들에게 좋은 기업을 제시하고, 기업에게는 기업가치 제고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우수기업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