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부산진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예비 혐의로 피의자 A 씨(60대)를 검거 입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대치 중 라이터에 불을 붙이려는 순간 가야지구대 경찰관이 소화기를 뿌려 제압 검거하였다.
조사 결과 A 씨는 기초생활수급비가 줄어든 것에 항의하며 보충용 휘발유를 몸에 뿌리고 지퍼용 라이터로 불을 붙이려 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 씨를 입건 조사 중으로 세부 내용은 알려 줄 수 없다고 말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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