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경찰서는, 농협 현금 인출기 위에 놓여있던 지갑과 현금 70만원을 절취한 피의자 김 모씨(72세)를 붙잡았다고 28일 밝혔다. 피의자 김씨는 무직인 자로, 지난 2013년 1월 24일 12:30경 대전 대덕구 소재 농협지점 현금 지급기 코너에서 피해자 백 모씨(여,46세)가 현금 70만원이 들어있는 시가 20만원 상당의 메트로 시티 지갑을 놓고 간 사실을 알고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발생보고서에 의해 수사 착수하여 CCTV영상자료 분석으로 용의자가 60-70대 남자로 확인, 1930년 ~ 1950년생 4,500명의 사진자료를 발췌하여 검거했다고 밝혔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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