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영화 '풀타임' 온라인 언론시사 리뷰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감독상, 여우주연상 2관왕 석권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작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 전석 매진

이소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8/11 [14:24]

영화 '풀타임' 온라인 언론시사 리뷰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감독상, 여우주연상 2관왕 석권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작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 전석 매진

이소영 기자 | 입력 : 2022/08/11 [14:24]

영화 '풀타임'은 일상에서 반복되면서도 큰 사건이라 할 수 있을 교통대란을 흥미롭게 그린 작품이다. 

18일 개봉을 앞두고 지난 8일 영화 '풀타임'의 언론시사회가 개최되었다. 영화 '풀타임'은 실제 2018년 프랑스의 전국적인 파업으로 대중교통 시스템이 마비되어 버렸던 때를 배경으로 한 현실적인 영화다. 영화는 '일상스릴러'라는 장르 분류답게 싱글맘인 주인공이 일상에서 겪는 에피소드들을 엮었다. 그러나 가족과 자신을 위해 이직을 준비하던 주인공의 일상은 교통 총파업이라는 사건으로 완전히 뒤틀려버린다.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상 사건들이 맞물려 최악의 상황을 향해 달려나간다. 이 작품이 전체연령가를 받음에도 스릴러와 재난영화의 흐름이 느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파리 교외에서 홀로 두 아이를 기르는 쥘리가 파리 시내의 고급 호텔 룸메이드로 일하며 온갖 애를 쓰는 한편 직장 상사 몰래 원하는 직장에 면접을 보게 되면서부터 전국적인 교통 파업이 발생하자 직장, 가정 모든 것이 엉망이 되가는, 한 여성의 일상이 무너져 가는 위기를 세련되게 그린다.

포스터에서 느껴지는 속도감처럼 아침마다 전속력으로 뛰는 주인공(쥘리)의 모습과 감각적인 연출, 속도감 있는 음악이 작품의 서스펜스를 끌어올린다.  놀라우리만치 정교한 시나리오를바탕으로 긴박한 상황을 묘사한 생동감 넘치는 카메라워크만으로 극한의 긴장감과 몰입도를극대화하면서 평범한 일상을 소재로 한 이색적인 스릴러를 완성해 궁금증과 기대감을고조시킨다.

언론 시사회 당일이었던 8월 8일은 기상 관측 이래 가장 심한 폭우로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재난이 발생한 날이었다. 때문에 시사회장을 찾은 기자와 평론가도 주인공처럼 예측못한 영화 속 재난을 직접 체험한 셈이다. 영화 '풀타임'은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부문 최우수 감독상과 최우수 여우주연상 2관왕을 석권하고,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 상영되어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낸 바 있다. 영화 '풀타임'은 오는 18일 개봉한다.

내외신문 문화부 기자. 뮤지컬,공연,콘서트,영화 시사회 사진촬영 및 기사담당.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