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남동구 별빛봉사회,?우리 동네 나무심기 성료

회원 및 마을주민 등 총?43가족 참여, 총 65 그루 과실나무묘목 배양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2/04/22 [14:00]

남동구 별빛봉사회,?우리 동네 나무심기 성료

회원 및 마을주민 등 총?43가족 참여, 총 65 그루 과실나무묘목 배양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2/04/22 [14:00]
남동구 별빛봉사회,?우리 동네 나무심기(사진제공=별빛 봉사회)
남동구 별빛봉사회, 우리 동네 나무심기(사진제공=별빛 봉사회)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시 남동구를 중심으로 하는 봉사단체 ‘별빛봉사회’가 지난 4월 16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장아산 둘레길 주변에서 나무심기를 성료했다.
 
창립 후 3년 된 별빛봉사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 곳곳을 찾아 많은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일례로 2021년 탄소 중립 캠페인, 가을 국화심기, 장아산 꽃길 조성, 서창2지구 환경미화 등이다.
 
이번 나무심기는 4월 초 약100여명의 회원 가족들에게 신청을 받아 진행했다. 특히 장아산 관리소장 협조로 묘목을 심을 위치와 수량을 정해 다양한 과실나무를 배양했다.
 
서창동 주민 신현수씨는 “어린 아이들의 조그만 손으로 흙을 파고 묘목을 심고 각자 심은 나무에 이름표를 다는 모습에 감동받았고 정말 순수한 봉사가 이런 것 이라는 것을 느끼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소회를 전했다.
 
별빛 봉사회 추종균 회장은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이고 순수하게 회원들의 모금으로 표지판을 제작 설치하였다”며 “앞으로 다 자란 나무들이 숲으로 성장해 둘레길을 지나가는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쉼터로 자리 잡길 희망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기자 사진
내외신문 부국장
내외신문 금감원 출입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