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부=이승재기자)민주당 인천시당은 오는 17∼18일 주말동안 남구와 계양구 기초단체장 후보 및 광역의원 후보 선발을 위한 경선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남구의 경우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은 17일 인천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민공천 배심원제(50%)와 당원 전수여론조사(50%)를 합산해 최종 후보를 결정하게 된다. 박우섭 前 남구청장과 김상호 전 남부경찰서장이 경합을 벌인다. 계양구는 18일 경인교대 예지관 대강당에서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을 실시한다. 길학균 前 송영길 의원 보좌관과 박형우 전 인천시당 사무처장이 시민여론조사(50%)와 당원선거인단 투표(50%)의 국민참여경선방식으로 경선을 벌인다. 또 이날 같은 장소에서 계양 을 선거구의 광역의원(계양구 3선거구)과 기초의원(계양구 라선거구) 후보 경선도 함께 진행된다. 광역의원(계양구 3선거구)은 이용범 후보와 이천수 후보, 기초의원(계양구 라선거구)은 김낙형 후보와 김용오 후보가 경선을 벌인다. 서구 강화 갑 선거구는 18일 서구문화회관 소강당에서 대의원경선방식으로 경선을 실시한다. 광역의원(3선거구)은 강성구와 김병철 후보, 기초의원(서구 다선거구)은 김용인, 김철문, 박구 후보가 경합을 펼친다.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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