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육군(22사단), 해안취약지 합동점검 실시해경 경비정으로 해상취약지 점검… 해안경계작전 능력 향상 기대[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해안통합방위작전 향상과 접경해역 경비 작전활동 강화를 위해 27일 13:00~16:00 군 경 합동으로 해안 취약지 점검과 업무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육군 22사단 5790부대 가진대대장(중령 우다슬) 등 8명이 속초해양경찰서 경비정에 승선해 동해안 접적해역인 강원 거진항을 출항, 속초항까지 해안 취약지를 점검했다. 이어 속초해양경찰서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업무현황을 공유하는 등 상호 이해도 증진을 위한 업무회의도 진행했다. 육군 해안경계부대 관계자는 “속초해양경찰과 합동점검을 통한 군 경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향상으로 동해안 최북단 해안경계를 철저히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철저한 해상경계 태세 유지를 통해 해양안보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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