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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목요일...오늘의 헤드라인 뉴스

내외신문 | 기사입력 2021/09/02 [15:45]

9월 2일 목요일...오늘의 헤드라인 뉴스

내외신문 | 입력 : 2021/09/02 [15:45]

?9월 2일 목요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남권과 전라권,경남권,제주에 가끔 비가내리겠
고.아침 최저기온은15∼23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보 됐으며. 미세
먼지농도는 전 권역에서'좋음'수준이 겠습니다.

■문재인정부의 공무원 증원으로 지난 4년간 공무원 인건비가 뛰면서 올해는 처음으로 40조원을 돌파.공무원 수가 크게 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2017년 이후에만 8조원 가까이 인건비가 증가한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20년 전쟁 종식을 선언하면서 더 이상 타국 재건을 위한 군사작전에 나서지 않겠다고 못박았음.또 현재 미국을 넘보는 중국과 러시아의 위협에 대응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함.아울러 사이버공격과 핵확산 억제에도 나서는 등 미국이 국익을 우선하는 대외전략으로 궤도수정을 예고.

● 미국에선 하루 평균 코로나 환자가 16만 명으로 집계되면서 지난 1월 이후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미 보건당국은 이번 주말 노동절 연휴 동안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은 여행을 가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 중국은 요즘 코로나19 확진자가 두 자릿수에 머무는 등 코로나 확산세가 다소 주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탄저병과 흑사병 등 다른 전염성 질환이 잇따라 발생해 중국 방역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지난 7월부터 두 달 동안 중국에서 알려진 탄저병 환자만 80명에 육박하고 2명이 숨졌습니다.

●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가 전기차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가성비가 좋아 붙은 '대륙의 실수'라는 별명이 향후 전기차에도 적용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되는데요. 중국 한 매체는 중저가 전기차를 기대하며, 중국 젊은이들이 처음 구입하는 스마트 전기차가 샤오미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구글, 사무실복귀 내년 1월로 연기→ 코로나 재택근무 계속...앞서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페이스북, 애플 등도 모두 내년 1월로 사무실 복귀 연기 발표.(아시아경제)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정기국회가 막을 올림.2022년 대선을 앞두고 있는 만큼 야당에서는 현정부의 실책을 부각시키고, 여당은 이를 방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여권 1위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사 신분으로 국정감사를 받을지 여부도 관심사.

■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중앙정부 공무원 인건비는 총 40조2000억원으로 사상 처음 40조원을 넘어섰음.● 루마니아에서 받기로 한 백신 150만 회분이 오늘부터 국내에 들어옵니다. 그러나 모더나 사가 5일까지 보내기로 한 백신 6백만 회분은 수급이 불투명해서 접종 계획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 전국 순회경선을 앞둔 민주당이 이재명 지사 '무료 변론' 의혹을 놓고 대선주자들 간 신경전이 다시 가열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대선주자들 사이에선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비유를 놓고 느닷없는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백신 부작용 공포... 청와대 게시판 호소도 잇달아→ 그러나 공식적으로는 극히 미미.그동안 2903만명이 1차 이상 접종을 받았지만 인정된 피해사례는 212건.
사망은 536건 중에 인과성이 인정된 사례가 단 2건 뿐.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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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7·3 불법시위 수사본부는 오늘 오전 5시 30분쯤,민주노총 사무실
이 있는 서울 중구 정동의 경향신문사옥으로 진입해 구속영장 집행을 시도 했는
데요.엘리베이터와 계단 등을 이용해 민주노총 사무실로 올라간 경찰은,오전 6
시 9분쯤 양 위원장의 신병을 확보 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총 파업을 앞두고 있던 보건의료 노조와 정부의 막판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
습니다.핵심 쟁점은 코로나19전담병원인력 기준 마련,간호사1인당 환자 수 법
제화, 교육 전담 간호사 확대, 야간 간호료 확대 등 5가지였는데요. 정부가 노조
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기로 하면서 극적인 타결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내년 7월부터 직장인 고용 보험료율이 1.6퍼센트에서1.8퍼센트로오른다고 합니다. 월 3백만 원을 받는 직장인의경우 매달 3천 원, 연 3만 6천 원의 보험료를 더 내야 한다는데요.코로나19이후실업급여 지급액이 늘어나면서고용보험기금 적립금이 올 연말 적자로 예상되자정부가 '보험료 인상'카드를 꺼낸 것이라고합니다.


● 정부가 추석 방역 대책을 포함해서 다음 주부터 4주 동안 적용할 거리두기 안을 내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백신 접종자들에 한해선 모임 인원을 늘리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는 걸로 알려지고 있는데, 막판 변수는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는 확산세입니다. 오늘도 신규 확진자 수는 1,900명대로 예상됩니다.

■내년 7월부터 근로자와 사업주가 납부하는 고용보험료가 0.2% 포인트 수준 인상될 전망.지난 2019년 0.2% 포인트 인상 이후 3년 만. 문재인 정부 들어 고용보험기금을 활용한 각종 복지정책을 확대한 가운데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를 맞으면서 고용보험기금이 고갈됐는데 국민들에게 '청구서'로 돌아오게 된 것.

■10대 초·중반 청소년이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 처벌을 받지 않는 촉법소년 범죄가 최근 잇따르면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어 촉법소년 연령을 하향 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1일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 간 촉법소년 소년부 송치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촉법소년 9606명이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집계.2019년 8615명 대비 11.5% 늘었음.2018년 7364명 이후 3년 연속 상승세.

■‘친족상도례’(親族相盜例)→ 가족, 친족간의 재산 범죄는 처벌하지 않는 형법의 특례규정.아들이 어머니의 돈을 훔쳐도 절도죄로 처벌할 수 없다.최근의 시대상과 맞지 않아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고.(세계)

● 시가 1조 3천억 원 상당의 필로폰을 밀반입한 조직이 검찰과, 세관, 국정원의 공조수사로 적발됐습니다. 밀수한 필로폰은 무려 400kg이 넘는데, 1,350만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검찰에 체포된 30대 남성은 올해 초에도 같은 수법으로 500kg의 필로폰을 밀반입해 호주로 보냈습니다.

■남양유업 매각이 결국 무산.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은 1일 계약 상대방인 한앤컴퍼니(한앤코)를 상대로 주식매매계약 해제를 통보.

■업계에서는 경영권을 내려놓고 오너 일가 지분을 매각해 '불가리스 사태'로 위기에 빠진 회사를 정상화시키겠다던 홍 회장의 약속이 악화된 여론을 무마하기 위한 '쇼'가 아니었냐는 비판이 제기.

● 전자발찌를 끊고 연쇄살인을 저지른 강 모 씨의 신상공개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강 씨는 범행 전 절단기와 흉기를 구입한 사실이 확인돼 경찰이 계획적인 범죄인지 추궁하고 있습니다. 12살 초등생을 유인해 강제로 술을 먹이고 성추행한 20대가 붙잡혔습니다. 성범죄 등으로 5차례 전과가 있었지만 전자발찌 부착 대상은 아니었습니다.

● 지난달 21일, 전남 장흥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한 성범죄 전과자를 추적 중인 경찰과 교정 당국이 공개수사에 나섰습니다. 50살 마창진은 마른 체격에 팔자걸음을 걷습니다. 마 씨는 2011년 미성년자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출소해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배달원 40만명 시대’→ 생활경제의 실 핏줄...지난해 하반기 기준 음식, 택배, 우편 등 배달원 취업자 수는 39만명, 1년 전보다 11.8% 늘어.(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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