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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인천 셀트리온 방문 "신성장 산업 동력 만드는 바이미식스 대통령 되겠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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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인천 셀트리온 방문 "신성장 산업 동력 만드는 바이미식스 대통령 되겠다"

김봉화 기자 | 기사입력 2021/08/19 [16:40]

박용진 인천 셀트리온 방문 "신성장 산업 동력 만드는 바이미식스 대통령 되겠다"

김봉화 기자 | 입력 : 2021/08/19 [16:40]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박용진 후보가 19일 오후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셀트리온 2공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신약 개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박용진 후보가 바이오헬스 등 신성장 산업의 동력을 만들어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길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박용진 후보(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는 19일 오후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셀트리온 2공장을 방문했다. 박용진 후보는 바이오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연구소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진 후보는 “대한민국이 미래로 가기 위한 경제 활로를 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바이오헬스 분야”라면서 “신성장 산업들의 동력들을 만들어내야 한다.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는 셀트리온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박용진 후보는 앞서 “4차 산업혁명 대통령이 되겠다”면서 “경제성장 정책인 ‘바이미식스’(바이오, 2·3차 전지, 미래차, 6G) 공약을 발표하며,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일자리 창출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용진 후보는 “공정 성장이라고 하는 아젠다를 지키고, 공격수를 내세우고 골을 넣는 기업을 전진 배치해 게임을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운영해야 한다”면서 “바이오헬스 분야를 잘 배워가겠다”고 말했다.

바이오업체인 셀트리온은 2002년 설립, 세계 최초로 항체바이오를 개발 성공해 높은 세계 시장 점유율을 자랑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우성 대표이사, 이혁재 제품개발부문장, 강석환 제조부문장, 이수영 신약연구본부장이 참석했다.

이혁재 제품개발부문장은 “케미컬 약품 글로벌 진출이 필요하고 시급하다”면서 “국내 리베이팅 약품 업체들을 줄여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기우성 대표이사는 “백신은 안전성이 키”라면서 “미국은 제약회사에 많은 돈을 투자해 여러 차례의 임상실험을 통해 백신이 빨리 나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박용진 후보는 “바쁘신 와중에 어렵게 시간 내주셔서 감사하다.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우리 대한민국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규제 개선, 지원 인프라 설치에 있어서 많은 고민을 해보겠다”고 밝혔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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