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부산경찰청은 어제 저녁 20:00-02:00간 부산지역 유흥업소 등 160개소에 대해 경찰 단속반 및 기동대 등 92명을 투입,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한 4개 업소 업주 및 손님 등 32명을 무더기 적발 하였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어제밤 21:40경 사하구 하단동 소재 한 유흥주점에서 문을 잠그고 예약된 손님만 출입시켜 비밀 영업한 업주 및 손님 등 15명, 또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 유흥주점 11명, 총 26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적발하였다. 또한 북구 화명동 소재 일반음식점 등 2개소에서 접대부를 고용한 후 손님들 상대로 유흥접객행위를 한 무허가 유흥업소 업주 및 종업원 등 6명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한편, 부산경찰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7.6부터 유흥시설 등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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