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30일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지도업무를 보조할 연안안전지킴이 8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는 19년~20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올해 처음으로 정식 운영하는 것으로, 이번에 위촉된 연안안전지킴이 8명은 앞서 서류심사 및 체력,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되었다. 이들은 속초해양경찰서 관내 연안 사망사고 발생 지역(용촌, 영금정, 대포항, 인구 죽도암)에 집중 배치되어 순찰,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업무를 보조할 계획이다. 속초해경서장은“연안안전지킴이 8명에 대해 21년 첫 선발된 것을 축하하며, 연안안전지킴이로서 동해안 연안 해역을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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