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채널의 방송을 제재해달라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을 등장 국민 MC 유재석과 무한도전에 대해 가로세로연구소가 의문을 제가 하면서 부터다.

지난 19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는 방송을 통해 방송인 유재석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면서 소속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 했는데 평소 바른 이미지로 국민들에게 다가갔던 유재석과 관련된 내용에 그동안 여러 연예인에 대해 폭로를 하면서 가로세로연구소에 대한 관심을 끌었는데 이번 유재석 폭로로 부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으며 이는 '가로세로연구소'를 향했다.

2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가로세로연구소의 방송을 못하게 막아주세요"와 "'가세연' 유튜브 방송 정지 방법이 없을까요?"란 청원이 올렸는데 이유는 “선정적인 이야기로 사람들을 자극한다”며 “국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함보다 유튜브 조회 수를 늘려 돈을 벌 목적이라고 생각된다”고 주장했다.

앞서 '가세연'은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PD 탈세 의혹과 무한도전 출연자의 성추문 의혹 등을 제기한 바 있다.

유재석은 19일 진행된 유산슬 기자간담회’에서 "'무한도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있고, 주변 분들이 내게 자꾸 물어 온다. (의혹에 대해) 언급하는 것 자체가 괜한 오해를 부를 수 있어 조심스럽지만,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여론이 가로세로연구소에 부정적인것은 청와대 국민청원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이날 '가로세로연구소' 방송 중단 요구를 담은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에 업로드 된 것. 그동안 연예계 추문이 폭로될 때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