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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만지: 넥스트 레벨 해외 언론 호평 세례 이어진 글로벌 정킷 현장 전격 공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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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만지: 넥스트 레벨 해외 언론 호평 세례 이어진 글로벌 정킷 현장 전격 공개!

금윤지 기자 | 기사입력 2019/11/27 [17:27]

쥬만지: 넥스트 레벨 해외 언론 호평 세례 이어진 글로벌 정킷 현장 전격 공개!

금윤지 기자 | 입력 : 2019/11/27 [17:27]

 

영화 <쥬만지: 넥스트 레벨>의 글로벌 정킷 행사가 지난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멕시코 시티에서 열렸다. 전편에서 대체불가 케미를 선보인 드웨인 존슨과 잭 블랙, 케빈 하트, 카렌 길런은 물론 새롭게 합류한 아콰피나, 대니 드비토, 대니 글로버가 참여해 취재진과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또한 제이크 캐스단 감독 및 제작진이 함께해 영화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레전드 액션 어드벤처라는 명성만큼이나 성대하게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시종일관 빵빵 터지는 웃음과 함께 이들의 생생한 현실 케미가 고스란히 전해져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프레스 컨퍼런스에 앞서 마련된 포토콜 행사에서는 전 배우와 제작진이 자리해 행사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쥬만지: 넥스트 레벨>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는 축배를 들었다. 이러한 축제 분위기 속에서 잭 블랙은 포토존에 마련된 원숭이 인형의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고, 특유의 포토제닉한 포즈를 취하는 등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화답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프레스 컨퍼런스에서는 현지 언론들의 질문 세례가 이어지며 영화 <쥬만지: 넥스트 레벨>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을 확인케 했다. 영화의 프로듀서이자 ‘닥터 브레이브스톤’ 역을 소화한 드웨인 존슨은 이번 작품에 대해 “한 층 업그레이드 되고, 기대치를 높일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그러면서도 영화에 독창성을 부여함과 동시에 전 세계 모든 관객들을 매료시켰던 <쥬만지: 새로운 세계>의 기본 요소에 기반을 두는 것, 여기에 중점을 두었다”며 전편의 매력에 더해 완전히 진화된 새로운 ‘쥬만지 세계’의 탄생을 예고했다. 제작진 역시 “<쥬만지: 넥스트 레벨>을 차원이 다른 영화로 만들고자 했다. 게임이 고장났다는 설정은 우리에게 기존 쥬만지의 규칙을 깨고 더 많은 것을 시도할 수 있는 자유를 선사했다”, “프로덕션 규모에 관해 모든 것을 확장시켰다. 영화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영화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뼛속까지 코믹함을 장착한 케빈 하트는 "시작하기 전에 준비한 게 있다"라며 자켓 주머니에서 스페인어가 적힌 종이 한 장을 꺼내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익숙하지 않은 스페인어로 인사를 전하면서도 특유의 재치 넘치는 말투와 유머러스한 표정으로 좌중을 폭소케 했다. 현지 팬들을 위해 손수 준비한 그의 정성스런 인사말에 뜨거운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어 그는 대니 글로버가 연기한 ‘마일로’의 아바타를 연기하게 된 소감을 전하며 이번 작품은 하나의 도전이었다고 고백했다. "레전드를 연기할 기회를 갖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 그 일이 이번 영화에서 일어났다. 대니 글로버를 연기하게 되었을 때, 잘 해내는 것뿐만 아니라 나의 연기를 통해 대니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히며 자신이 연기했던 배우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대니 드비토가 맡은 ‘에디’의 아바타를 연기한 드웨인 존슨 역시 “영화계의 레전드에 대해 존경심을 표한다. 두 배우 모두 아주 뚜렷한 그들만의 연기 스타일과 말투, 리듬 등을 가지고 있다. 이들을 연기한다는 것은 너무나 즐거운 일이었다”라며 이번 작품에 새롭게 합류한 할리우드 레전드급 배우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에 대니 드비토는 “쥬만지 팀에 합류하게 되어 너무나 영광이다. 모두가 친구처럼 편안했고, 모두가 새로운 멤버들을 존중해주었다”라는 소감과 함께 “나를 어떻게 연기했는지 모르겠다. 정말로 훌륭했다”고 말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드웨인 존슨이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한 깜짝 축가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정킷 행사 이후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던 드웨인 존슨과 이번 작품에 새롭게 합류한 대배우 대니 드비토가 인근에서 결혼식이 열리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되어 현장을 급습해 깜짝 축가를 선사한 것. 이들은 ‘Unforgettable’이라는 달달한 재즈곡을 부르며 등장해 신랑 신부는 물론 하객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며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결혼식을 선사했다. 이 영상을 본 팬들은 “믿을 수 없다! 절대 잊지 못할 것”, “너무나 멋지다”, “곧 결혼인데, 우리 결혼식에도 부담 갖지 말고 찾아와 달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고, 영화 속에서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유쾌한 케미를 선보인 두 배우의 모습에 <쥬만지: 넥스트 레벨>에 대한 관심 또한 고조되고 있다. 

 

영화 <쥬만지: 넥스트 레벨>은 망가진 줄 알았던 ‘쥬만지’ 게임 속으로 갑자기 사라진 친구 스펜서를 찾기 위해, 또다시 떠난 아이들이 미지의 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더욱 진화되고 예측 불가능해진 미션을 수행하는 액션 어드벤처이다. 시사를 통해 영화를 먼저 만나본 해외 언론의 호평 세례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쏟아지고 있다. "모든 캐릭터의 명연기, 재미와 스릴, 감동까지 모두 갖췄다. 크게 놀랄 준비를 해야할 것"(Rebecca Brayton, WatchMojo), "깜짝 놀랄만한 반전과 흥미진진한 이야기. 케빈 하트의 할아버지 연기는 쉬지 않고 웃게 만든다"(Sean O'Connell, Cinema Blend), “그 무엇보다 배우들의 멋진 케미가 압권이다. 드웨인 존슨, 케빈 하트, 카렌 길런, 잭 블랙, 이들의 바디 체인지 연기는 봐도 봐도 질리지 않을 것이다. 아콰피나의 합류는 최고의 팀을 완성했다"(Perri Nemiroff, Colider.com), "전작보다 더 나은 속편을 이뤄냈다"(Maude Garett, Geekbomb.com), "엄청나게 웃기다. 누가 제일 나은지 꼽기 어려울 정도로 모든 캐릭터들이 빵빵 터진다"(Brandon Davis, Comicbook.com), "엄청난 세트! 진짜 비디오 게임 속에 들어와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Nikki Novak, The Today Show) 등 배우들의 명연기와 찰떡 케미, 쉬지 않는 유머, 더욱 확장된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까지 모든 것을 갖춘 영화라는 찬사가 계속되며 개봉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를 더욱 고조시킨다.

<쥬만지: 넥스트 레벨>은 최근 <분노의 질주: 홉스&쇼>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드웨인 존슨과 <쿵푸팬더> 시리즈와 MBC [무한도전] 출연 등으로 ‘잭 형’이라는 수식어를 얻을 만큼 한국 팬들의 견고한 지지를 받고 있는 잭 블랙은 물론 <어벤져스> 시리즈로 천만 관객의 사랑을 받은 카렌 길런과 미국 스탠딩 코미디의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케빈 하트까지 저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전편의 흥행을 이끌었던 주역들이 다시 한 번 뭉쳐 믿고 보는 환상적인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오션스 8>,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등에서 재치 있는 연기와 독보적인 캐릭터들을 선보이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아콰피나가 베일에 싸인 새로운 캐릭터로 합류해 영화에 신선한 활력을 더할 것으로 예고된다. 영화 <쥬만지: 넥스트 레벨>은 12월 11일 개봉한다.
 

fade_heaven@naver.com / 금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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