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문 목포경찰서장은, 지난 1월 14일 하당에 있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침입하여 여종업원을 상대로 강도 행각을 벌린 유 모(16세,남,중학교 3년), 선 모(17세,남,고교 2년) 등을 검거 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부족한 용돈마련을 위하여 대담하게도 전날 대낮인 12:48경 편의점에 침입하여 여자 종업원을 상대로 미리 준비한 횟칼을 이용 위협해 현금 15만원을 강취하고 도주하였으나, 블랙박스가 장착된 차량들의 영상을 통하여 도주경로를 추적하던 경찰관들에 의하여 덜미가 잡혔다.
경찰은 이들의 범행동기 및 수법의 대담성으로 보아 추가범행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여죄수사 중에 있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 특별 방범활동을 실시, 민생침해 사범 단속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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