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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임영화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천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에 위치한 ㈜레이덱스(Leidex)와 한부모 가정 청소년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후원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조성과 지역 인재 발굴 및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자 시작됐다. 협약을 통해 레이덱스는 청천2동에 거주하는 고등학생(1학년 재학) 1명에게 졸업하는 오는 2021년까지 매월 50,000원을, 중학생(2학년 재학) 1명에게는 2020년까지 매월 100,000원을 각각 후원하게 된다. 정하일 레이덱스 대표는 “가난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듣고 무척 속상했다”고 “앞으로도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는 지역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봉구 청천2동장은 “한부모 가정 청소년을 위해 후원을 시작한 레이덱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있는 개인, 단체, 기업 등과 지속적인 후원 협약을 맺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희망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레이덱스(Leidex)는 ‘도전과 열정으로 고객을 위한 가치 창출’을 경영이념으로, 아시아 최초로 선진 유러피언 방식 일체형 실리콘 러버 몰드 개발에 성공해 해외로 진출한 글로벌 기업이다. 임영화 기자 lyh84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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