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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카드와 파트너쉽을 맺고 2019 하우스 오브 반스 개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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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카드와 파트너쉽을 맺고 2019 하우스 오브 반스 개최

HOUSE OF VANS 2019

최민재 | 기사입력 2019/09/07 [12:55]

현대 카드와 파트너쉽을 맺고 2019 하우스 오브 반스 개최

HOUSE OF VANS 2019

최민재 | 입력 : 2019/09/07 [12:55]

[내외신문=최민재기자] 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Vans의 창의적인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하우스 오브 반스(House of Vans)’ 이벤트가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현대카드 이태원 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

 

 

Vans는 지난 2013년부터 <하우스 오브 반스>를 찾는 이들에게 창의적인 영감을 제공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 올해 <하우스 오브 반스>는 ‘현대카드(Hyundai Card)’와의 파트너십으로 더욱 특별하게 진행된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현대카드 이태원 스페이스   바이닐앤플라스틱(Vinyl & Plastic), 스토리지(Storage) 그리고 언더스테이지(Understage)까지 모든 공간이 3일 동안 <하우스 오브 반스>로 탈바꿈된다. 대표적인 음악 체험 쇼핑 공간 ‘바이닐앤플라스틱’은 라디오 스테이션, 보일러룸(Boiler Room) 팝업 스토어 그리고 Vans 커스텀(Customs) 존으로 운영된다.

 

새로운 형태의 전시 공간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는 아트 워크숍과 전시 그리고 스케이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에서는 국내외 파트너가 참여하는 스트리트 마켓으로 꾸며지며, 지하에 위치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그 어느 해 보다 강력한 라인업으로 구성된 <하우스 오브 반스> 라이브 뮤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스토리지는 크게 아트와 스케이트 프로그램으로 나뉘는데, 먼저 국내외 재능 있는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아트 워크숍이 진행된다. 특유의 재치 있는 아트워크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제이 하웰(Jay Howell)’이 <하우스 오브 반스>에 참여해 카툰(Cartooning) 워크숍, 라이브 페인팅, 그리고 캐리커쳐(caricature) 세션을 진행한다. 더불어 슈 커스텀 워크숍도 진행된다. 슈 커스텀 아티스트로 잘 알려진 현예(Hyunye)와 린다손(Rindason)이 멘토로 참여하며, 그들의 커스텀 노하우를 직접 배우고 세상에 하나뿐인 신발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스토리지에는 Vans의 컬렉터들의 컬렉션이 전시되는데, 특히 미국에서 제작된 Vans 제품만을 수집하는 핸리 데이비스(Henry Davies)가 특별히 <하우스 오브 반스>를 방문해 그의 아카이브를 전시한다. 더불어 로컬을 대표하는 Vans 컬렉터 제이에스(Jayass), 로컬스 온리(Locals Only)도 함께 전시에 참여한다. 스토리지에서 진행되는 모든 아트 워크숍은 <하우스 오브 반스> 웹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에는 국내외 창의적인 파트너가 참여하는 ‘스트리트 마켓(Street Market)’이 자리 잡는다. 먼저 캐나다에 베이스를 둔 안티 소셜 플라워 샵(Antisocial Flower Shop)을 시작으로, 홍콩 스케이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빅토리아 홍콩(Victoria Hong Kong), 디 아우트로 바버 숍(The Outro Barbershop), 스케이트보드 매거진 더 콰이엇 리프(The Quiet Leaf)가 참여하며, 스트리트 라이프스타일에 기반을 둔 하이츠 스토어(Heights-Store)가 특별히 디자인한 하우스 오브 반스 머천다이즈를 한정 수량 판매한다.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는 <하우스 오브 반스>를 찾는 이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입구에 자리잡은 하우스 오브 반스 라디오 스테이션은 서울 커뮤니티 라디오(Seoul Community Radio), 퍼피 라디오(Puppy Radio), 비슬라 매거진(Visla Magazine) 그리고 채널 1969가 호스트로 참여한다. 라디오 스테이션의 모든 콘텐츠는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방송된다. 바이닐앤플라스틱의 다른 한편에는 오로지 <하우스 오브 반스>에서만 구매 가능한 ‘보일러 룸(Boiler Room)’의 팝업 스토어가 운영되며, 보일러 룸 머천다이즈를 한정 수량 판매한다.

 

매년 차별화된 라인업의 국내외 뮤지션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 <하우스 오브 반스>는 올해 언더스테이지를 통해 더욱 강력해진 뮤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라이브 뮤직 프로그램은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데, 9월 6일 금요일에는 세계적인 언더그라운드 음악 방송 채널 ‘보일러 룸(Boiler Room)’ 라이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민(Sumin), 앤도우(Andow), 씨오닷케이알(CO.KR), 소스 카르텔(Sauce Cartel) 이 로컬 라인업으로 무대에 오르며,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프로듀서이자 래퍼 ‘피에르 본(Pi’erre Bourne)’이 보일러룸 라이브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토요일은 미니멀한 멜로디 라인의 팝 밴드 까데호(CADEJO)의 무대로 막을 연다. 밴드 까데호는 뛰어난 연주 실력과 무대 매너로 지난 ‘뮤지션 원티드(Musicians Wanted)’ 로컬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하우스 오브 반스>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 이어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인디밴드 ‘아도이(ADOY)’와 얼터너티브 케이팝 밴드를 지향하는 ‘바밍 타이거(Balming Tiger)’가 무대에 오른다.

 

 

<하우스 오브 반스> 뮤직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는 글로벌 헤드라이너 ‘제이아이디(J.I.D)’의 첫 내한 공연이다. 미국 출신 래퍼 제이아이디는 2010년 자신의 첫 믹스테이프를 발표한 후 계속해서 많은 뮤지션과 협업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2018년에는 세계적인 힙합 매거진 에서 떠오르는 래퍼 10명을 소개하는 ‘XXL 프레시맨 클래스(XXL Freshman Class)’로 선정되기도 했다. <하우스 오브 반스>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 제이아이디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하우스 오브 반스>의 모든 뮤직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브랜드 Vans가 뿌리를 둔 문화를 통해 창조적인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는 <하우스 오브 반스> 서울 이벤트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현대카드 이태원 스페이스에서 개최된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추후 <하우스 오브 반스>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자료제공 = VAN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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