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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임영화기자]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지사장 김종선)는 6일 중구노인복지관(관장 김세원)에 기부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의 기부금은 중구노인복지관 ‘남성어르신 밑반찬 만들기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밑반찬 조리에 익숙하지 않은 남성 어르신에게 음식 조리 방법 습득과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기획되었다. 총 12명의 남성어르신이 10월 10일(목)부터 11월 7일(목)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5회에 걸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밑반찬을 조리하는 방법을 강의식 교육으로 듣고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언제나 지역사회를 생각하고, 관심이 많아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해준다’며 ‘이번 기부금 전달을 통해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건강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임영화 기자 lyh84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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