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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군 61주년 국군의 날, “국민과 함께 미래로, 세계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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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군 61주년 국군의 날, “국민과 함께 미래로, 세계로!”

이승재 | 기사입력 2009/10/02 [09:36]

건군 61주년 국군의 날, “국민과 함께 미래로, 세계로!”

이승재 | 입력 : 2009/10/02 [09:36]


건군 제 61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이 지난 1일 오전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김태영 국방장관, 육·해·공군 참모총장, 필 주니어(Fil Jr.) 주한 미 8군사령관, 백선엽 예비역 대장 등 창군원로, 장병대표, 시민 등 3천2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전행사, 기념식, 식후행사, 경축연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는 육·해·공군, 해병대를 대표하는 연예인 출신 병사인 천정명 육군 병장, 고장환 해군 상병, 조인성 공군 이병, 이정희 해병대 일병이 각군 사관학교생도, 대학생 연합응원단과 함께 군가메들리 및 건전가요를 부르는 등 축하공연을 펼쳐 국민과 함께 하는 축제 한마당을 마련했다.


기념식에서는 육·해·공군을 대표하는 의장대, 기수단과 육·해·공군 사관학교 생도, 3사관학교·간호사관학교 생도들이 참여하는 열병과 국가안전보장에 기여한 부대 및 개인에 대한 훈·표창을 수여했고 이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6·25전쟁 당시 8사단 21연대 소속으로 백암산 전투와 금성지구 전투에서 전차공격대 요원으로 전공을 세워 무공훈장 증서를 받았지만 실제 훈장을 받지 못했던 예비역 육군 이등중사 도연청(78, 대전 대덕)옹 등 참전용사 4명에게 충무 및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특히 이번행사에는 625전쟁 당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위해 참전했던 이들을 희생정신을 기리는 의미에서 유엔기를 포함한 참전국기가 국군의 날 행사 최초로 행사장 중앙단상에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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