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역사관 안내 직원 본인 소장 유물자료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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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역사관 안내 직원 본인 소장 유물자료 기증
  • 임영화
  • 승인 2019.08.2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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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임영화 기자=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 소래역사관 안내데스크에서 친절한 미소로 관람객을 맞이하는 직원 황운숙 주임이 20여 년간 모아온 남편의 월급봉투 143점을 역사관에 유물자료로 기증했다. 유물자료로 기증한 월급봉투는 1986년부터 2007년까지 자료다.
▲소래역사관 안내 직원 본인 소장 유물. 

특히, 80~90년대의 월급봉투에는 손글씨로 적힌 급여내역이 있어 그 시대의 향수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자료를 기증한 황운숙 주임은 “20여 년간 모아온 남편의 월급봉투를 유물자료라고 기증하는 것이 조금 부끄럽긴 하지만 이 자료가 역사관의 전시자료 확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시 등을 통해 여러 관람객들이 같이 보고 느낄 수 있다면 더욱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기증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안내 직원의 자발적 유물 자료 기증 소식에 김종필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유물자료 기증이 역사관의 질적 향상을 가져온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며 “다른 직원들에게도 귀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소래역사관에선 연중 수시로 유물자료에 대한 기증 신청을 받고 있다.

임영화 기자 lyh84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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