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대학생-다문화 자녀 문화 멘토링’ 참가자 모집
멘토 대학생 및 멘티 다문화 자녀 각 40명
이해민 | 입력 : 2019/07/15 [08:38]
| ▲ 부산광역시 로고. |
[내외신문]이해민 기자=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이하 재단)이 부산시에 재학하고 있는 대학생·유학생과 다문화 자녀 간 교류를 위한 ‘대학생-다문화자녀 문화 멘토링’을 실시한다.
▲‘멘토’는 부산에 거주하거나 부산 소재 대학에 다니는 대학생으로서 유학생 20명을 포함한 총 40명을 선발한다. ▲‘멘티’는 부산에 거주하는 다문화자녀 초등학교 4~6학년생 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총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기한은 오는 7월 17일까지이며 부산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여 담당자의 이메일(applybfic@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는 심사를 통해 7월 22일 최종 선발한다. 이들은 4명씩 총 20개 팀으로 구성되어 7~9월 중 부산의 자연, 역사, 예술 분야의 명소나 멘토가 다니는 대학을 탐방하는 등 함께 5회 내외의 문화 활동을 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 멘토링이 다문화 자녀와 대학생들이 서로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라며 “관심 있는 멘토와 멘티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내외신문 / 이해민 기자 busan@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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