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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포시 대곶면 용궁저수지 뚝방 산업페기물. 대형고철 토양 오염 악화.: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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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포시 대곶면 용궁저수지 뚝방 산업페기물. 대형고철 토양 오염 악화.

저수지 주변 무법 천지...예산타령.김포시 별다른 대책 내놓치 못해.

임영화 | 기사입력 2019/07/15 [00:23]

<속보>김포시 대곶면 용궁저수지 뚝방 산업페기물. 대형고철 토양 오염 악화.

저수지 주변 무법 천지...예산타령.김포시 별다른 대책 내놓치 못해.

임영화 | 입력 : 2019/07/15 [00:23]
[내외신문= 임영화기자]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용궁저수지 수질오염 관련 (본보.6월 3일 사회면 보도) 김포시가 저수지 주변 풀베기 작업등 대대적인 정비 를 진행한 가운데 대형고철등 산업페기물 이 그대로 방치된채 토양오염과 환경 오염을 유발 시키고있다.
▲ 대형고철 등 산업페기물이 볼성스럽게 방치된채 토양오염과 환경 오염을 유발 시키고있다.

15일 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김포시 대곶면 대벽리 용궁저수지 는 수면적 20.7㏊에 62만1천㎥ 규모의 농림수산부가 소유하며 민간인 에게 유료낚시터로 임대 해 오다 2007년 수질오염 논란이 일면서 관리권이 김포시로 넘어왔다.

시는 2009년부터 매년 2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4년간 민간단체에 관리를 위탁해오다 2012년 이후 예산문제로 위탁관리가 중단되자 낚시꾼들로 인한 각종 쓰레기와 오물로 수질오염을 유발 시켜왔다.

이에대해 김포시가 별다른 대책을 내놓치 못하고있는 가운데 저수지 뚝방에는 몰지각한 사람들이 내다 방치한 산업용 대형 집진기 가 방진덮개도없이 빗물에 노출돼 녹이 슨 상태로 토양오염 과 수질 오염을 가증 시키고 있는데도 관할 시가 나몰라라 하고있어 주변 농민 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또한 저수지 길목에는 철분이 혼합된 산업폐기물이 악취 를 풍기며 볼썽사납게 맨땅에 방치되 우기철에는 농수로로 유입될 위기에 쳐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인근에서 농사를 짓는 박모씨 (47.)씨는 "바람이불면 녹가루가 날리고 녹물이 토양을 오염시켜 김포시에 수차래 민원을 제기했다"며 "저수지 경관훼손은 물론 농작물 과 지하수 등에 악영향을 미칠게 뻔하다고 성토했다. 

주민 김(63세 대벽리)씨는 "낚시꾼들이 드나들며 수질 오염시키는것도 모자라 폐기물 까지 몰래 버려 비가오면 농민들에 피해가 우려된다"며 “시민에 혈세를 퍼다부은 저류지 주변이  무법 천지인데 왜 대책이 없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 민원이 제기된 저수지 수질오염 등 부식된 산업용 대형 고철이 방치되 있는건 알고있다" 면서 "저수지 관리나 주변정리는 추경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방치된 폐기물에 대해선 현장확인후 정비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포시는 2008년 수질 안정화를 위해  황토와 미생물을  투입하는 등 농업용수 수질개선과 공사비 등 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수년째 뚜렸한 활용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애물단지가 되고 있는상태다.

임영화 기자 lyh84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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