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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강원도 속초 산불피해 지원 시급..정부는 추경탓 말아야":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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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강원도 속초 산불피해 지원 시급..정부는 추경탓 말아야"

-바른미래당 속초시청에서 최고위원회의

김봉화 | 기사입력 2019/06/21 [18:25]

손학규 "강원도 속초 산불피해 지원 시급..정부는 추경탓 말아야"

-바른미래당 속초시청에서 최고위원회의

김봉화 | 입력 : 2019/06/21 [18:25]
▲ 21일 강원도 속초시청을 찾은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산불피해에 대한 서류를 살펴보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21일 강원도 속초 시청을 방문해 산불피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정부는 추경탓 하지말고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야 한다며 "산불이 난지 80일이 넘었지만 제대로 된 지원이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손 대표는 "이곳이 국가재난지역으로 선포가 되기는 했는데 재난지역 선포로 얻은 국가재정이 75억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며 또 국민성금이 550억이나 모였는데 속초에 전달된 건 45억에 지나지 않는다"며 "민간단체들은 주도권 싸움을 하고, 행정부는 지켜보고 아무 소리도 못하고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했다.


손 대표는 "속초시와 강원도에서 열심히 노력을 해서 피해지역 피해자들이 호텔이나 집에 들어간 것 등은 인정을 해야 하지만 좀 더 적극적으로 이분들이 살길을 마련해줘야 하는데 그것을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오죽하면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저희를 찾아와서 소상공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달라는 하지 않았나. 먹고 살길은 없고 장사는 해야 하고, 기업을 할 수 있도록 그것을 나라에서 좀 도와달라는 것인데  참으로 답답하고 저희 바른미래당이 적극 대처를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삼척으로 북한의 목선이 내려왔는데 이것을 해경이나 군부대에서 파악도 못하고 있다고 하고, 이 사람들이 들어와 제 발로 육지에 상륙해서 국민들을 만나서 북한에서 왔다고 얘기를 했다는데 그 뒤에 이 사람들이 육지에 도착한지 19분 만에 해경에 보고를 했고 군부대에서는 제대로 몰랐다는 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내외신문 / 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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