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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당 내 막말 더이상 용납하지 않고 책임 물을 것":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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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당 내 막말 더이상 용납하지 않고 책임 물을 것"

-황교안 국민에게 상처주는 막말 엄정 대처-

김봉화 | 기사입력 2019/06/05 [17:47]

황교안 "당 내 막말 더이상 용납하지 않고 책임 물을 것"

-황교안 국민에게 상처주는 막말 엄정 대처-

김봉화 | 입력 : 2019/06/05 [17:47]
▲ 5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국회에서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5일 "문재인 정권의 폭정에 맞서서 우리가 정말 잘해야 되는데 지금 당의 모습을 보면 안타까운 면이 많다"며 당 내에서 불거지는 막말에 대해 사과하고 앞으로 엄정하게 대처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어제 제가 대전에 현충원에 갔다. 그곳에서 기자들과 백브리핑 기회가 있었는데 그 자리에서 제가 당 대표로서 국민들게 최근에 여러 사태들에 대해서 사과를 드렸고 이에 대해서 모든 책임을 지고 가겠다고 말씀을 드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말씀드린 대로 지금까지 잘못에 대해서 돌을 맞을 일이라면 제가 감당하겠다는 말씀드렸고 그럴 각오이지만 하지만 더 이상의 잘못은 용납할 수가 없다"며 당 내 막말에 대해 더이상 간과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황 대표는 "분명히 말씀드리자면 국민 마음에 상처를 주고 신뢰를 떨어뜨리는 언행이 나온다면 엄정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하며 "이제 우리는 한 마음으로 나아가야 할 때이며 지금 우리당은 과감하게 국민을 위한 혁신의 길로 나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일이면 대표에 취임한지 100일이 되는데 얼마나 치열한 노력을 해왔는가 그런 말씀을 나누고 싶다. 폭정에 맞서서 치열하게 싸워오면서 2020경제 대전환 프로젝트 출범시켜 민생 대안들을 찾고 있다"며 더이상 막말로 국민의 신뢰를 잃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내외신문 / 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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