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이해찬 "국민 절반이 국회 파행 책임은 자유한국당에 있다고 생각":내외신문
로고

이해찬 "국민 절반이 국회 파행 책임은 자유한국당에 있다고 생각"

-제1 야당이 국정 발목 잡아-

김봉화 | 기사입력 2019/06/03 [17:07]

이해찬 "국민 절반이 국회 파행 책임은 자유한국당에 있다고 생각"

-제1 야당이 국정 발목 잡아-

김봉화 | 입력 : 2019/06/03 [17:07]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국회 파행에 대해 "어제 국회정상화를 위한 3당 원내대표 협상이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자유한국당의 거부로 국회 문을 못 열었다"고 주장하며 국회 파행의 책임은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국민 생활에 꼭 필요한 추경안이 제출된 지 40일째가 되었고, 예결위원들의 임기도 끝났는데 국회 파행은 길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미 국민의 절반 이상은 국회 파행의 책임이 주로 한국당에 있다고 보고 있으며 여야 간에 정치적인 논란이나 갈등은 피할 수 없지만 제1야당 혼자서 무한정 국정에 발목을 잡아서는 정말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유한국당에서 6조7천억 규모의 추경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데, 박근혜 정부 추경안은 2015년에 11조6천억, 16년에 11조8천억이었지만 우리당은 대승적인 차원에서 18일~19일 만에 추경안을 통과시켰다"고 강조하며 "이제 싸우더라도 국회를 열고 민생현안과 추경안부터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자유한국당의 국회 정상화를 압박했다.

 

이어 "북한 자강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이 확인 되었고 정부는 신속히 접경 10개 시군에 긴급방역조치를 실시해 어제까지 모든 농가에서 의심증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농가 단위 사전 예방조치가 100% 완료돼 1차 방어저지선이 구축 되었으며 통일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남북협력 추진 의사를 북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