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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기반에는 '빅데이터' 있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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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기반에는 '빅데이터' 있다

김윤정 | 기사입력 2019/05/31 [00:24]

4차 산업혁명, 기반에는 '빅데이터' 있다

김윤정 | 입력 : 2019/05/31 [00:24]

 

4차 산업혁명이 시작이 될 수 있었던 기반은 무엇일까. 아무래도 정보통신 분야에서 새롭게 일어난 빅데이터 열풍으로 짐작할 수 있다. 빅데이터는 기존 데이터보다 너무 방대해 기존의 방법이나 도구로 수집, 저장, 분석 등이 어려운 데이터를 말한다.


이 데이터는 기본 데이터 베이스 관리도구의 데이터 수집, 저장, 관리, 분석하는 역량을 뛰어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를 관리하기 위해 나타난 것이 빅데이터다. 이러한 빅데이터를 위해서 나타난 기술이 인공지능이다.


빅데이터는 크기, 속도, 다양성이 다른 데이터와 다르다. 일반적으로 크기는 수십 테라 바이트 혹은 수십페타바이트 이상 규모의 데이터 속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속도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갖추고 있다.


융복합 환경에서 매우 빠른 속도로 생산되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저장, 유통, 수집, 분석처리가 가능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다양성은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의미한다. 정형화의 종류에 따라 정형, 반정형, 비정형 데이터로 분류할 수 있다.


이러한 빅데이터를 갖추고 있는 것이 바로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게 되면 빅데이터를 분석하거나 활용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러한 빅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IT기업들이 사활을 걸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AI가 탄생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AI가 방대한 데이터 속에서 배우는 딥러닝이 오늘날의 인공지능을 있게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인공지능의 발전에 빅데이터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존재다.


빅데이터의 활용방향은 무궁무진하다. 기업은 고객의 행동을 미리 예측하고 대처방안을 마련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 생산성 향상과 비즈니스 혁신을 가능하게 한다. 공공 기관의 경우 빅데이터의 등장은 시민이 요구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한다.
사회적 비용 감소와 공공 서비스 품질 향상을 가능하게 만든다. 이를 통해 빅데이터를 이용한 공공 기관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각국은 현재 빅데이터를 활용한 용도를 찾고 있다. 이러한 활용 방안을 통해 공공 서비스 부문을 강화하고 세금과 같은 영역에서 미처 거두지 못하는 부분을 찾아내고 있다. 결국 빅데이터를 통해 패러다임의 변화가 찾아오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우리나라도 앞장 서고 있다. 빅데이터를 공공 부문의 혁신을 수반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채택한 것이다. 다만 이러한 방법이 어떤 방향으로 나올지는 미지수다.

 

내외신문 / 김윤정 기자 goinfo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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